GS건설, 2020년 2만5천여 가구 공급 예정… 서울 6천5백여 가구 예정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1.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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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목할 단지… 속초디오션자이, 영통자이, 고양덕은지구 등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GS건설이 올해 자이 아파트 공급 물량을 발표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GS건설]

GS건설에 따르면 2020년 자이 아파트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굳혀온 GS건설은 16일 2020년 전국적으로 2만5,641 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속초 등 주요 도시에 집중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방 여러 곳에도 공급을 예고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계획을 살펴보면 서울 약 6천5백여 가구(25.6%), 수도권 1만1천7백여 가구(45.9%) 및 지방 7천3백여 가구(28.5%)를 공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 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각종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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