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산업용 PC ‘APC-1011’ 시리즈 출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1.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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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기반 사용자에 향상된 편의성 및 내구성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산업용 PC인 APC-1011 시리즈를 출시하며, 사용자에게 향상된 편의성 및 내구성 제공에 나섰다. 산업용 PC는 HMI(Human-Machine Interface), 또는 MMI(Man-Machine Interface) 장치로, 자동화 작업을 위해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전용 컴퓨터를 말한다.

오토닉스의 산업용 PC ‘APC-1011’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의 산업용 PC ‘APC-1011’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Microsoft Windows 10 기반 고성능 산업용 PC

오토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APC-1011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부와 시스템 부의 일체형 산업용 패널 PC이다. Microsoft Windows 10 기반의 운영 체제를 제공하며, 인텔 1.6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CPU 부하 없이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Serial(RS232C/RS485/RS422), USB 3.0 등 총 9개의 인터페이스로 광범위한 호환성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제조 현장이 요구하는 성능 및 신뢰성 갖춘 산업용 PC

APC-1011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향상된 편의성과 내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1,677만7,216색의 True Color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선명한 화면을 바탕으로 시인성이 낮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압식 터치 방식을 적용해 맨손이나 장갑, 펜촉 등 다양한 도구로도 터치할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외에도 분진이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Fanless 설계를 통해 제품의 내구성을 향상했으며, 동작의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했다.

오토닉스의 관계자는 “APC-1011 시리즈는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능 및 신뢰성을 갖추어 고객의 설비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오토닉스는 다양한 사이즈의 패널 라인업을 통해 산업용 PC 시장에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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