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언제 어디서든 자이 둘러보기 ‘쇼미더자이’ 안산 그랑시티자이 공개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2.11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 그랑시티자이, 총 7,653가구 규모로 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GS건설이 ‘쇼미더자이’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GS건설은 총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안산 ‘그랑시티자이’가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두고 단지 정보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공개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총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안산 ‘그랑시티자이’가 이달 중순 입주를 앞두고 단지 정보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공개했다.

‘쇼미더자이’는 GS건설이 준공된 자이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단지별로 제작해 자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GS건설은 쇼미더자이를 통해 입주 예정자는 물론, 예비 고객에게 자이 라이프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입주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자이 아파트를 찾아가 외관 및 조경부터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부까지 자세하게 보여주며 각 주택형별 특장점과 실제 조망권, 향도 마치 시청자가 직접 방문한 것처럼 확인 가능하다.

특히 외부인이 단지 안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아파트의 특성상 해당 영상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그랑시티자이 영상은 세대별 ‘인테리어’와 ‘단지’를 따로 구분해 제작, 입주 전 정보를 세세하게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쇼미더자이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간 직거래 시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지역에 들어선 단지든 자이 아파트라면 입주 후 영상을 제작, 꾸준히 업로드하기 때문에 수요자는 방 안에 앉아 전국 곳곳의 단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

GS건설 관계자는 “일반 수요자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가지 않아도 미리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수요자가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실제 자이 아파트의 내부를 꾸밈없이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 오피스텔 555실) 규모로 조성됐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1㎡ 위주로 구성됐고, 테라스하우스(전용 68~95㎡) 100가구와 펜트하우스(전용 125~140㎡) 13가구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아파트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 입주까지 완료되면 총 7,65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멀티플렉스, 업무지구 등이 속한 초대형 복합단지이자 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