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개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2.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부 자문기구 운영, 사회공헌 사업성과 평가·계획 심의… 사회공헌 3대 중점 테마‘청년·지역사회·사회적 약자’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월 17일 본사(울산 소재)에서 2019년 사회공헌 활동 실적분석을 보고하고, 2020년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계획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과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에 참석한 사회공헌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과 2020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에 참석한 사회공헌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학교, 기관, 재단 등 소속 외부전문가 3인과 내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내부 자문기구로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사회공헌 추진실적 분석보고 및 2020년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 계획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국동서발전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중점 테마로 선정해 ‘EWP 에너지 1004 태양광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소셜임팩트 사업에 집중해 ‘더 많이(More)에서 더 나은(Better)’으로 관점을 전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동서발전이 계획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