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새로운 레벨센서 'KQ10시리즈' 발표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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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센서로 3개의 포인트 레벌 지속 측정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독일 ifm사가 하나의 센서로 3개의 포인트 레벨을 감지하는 'KQ10 시리즈' 레벨센서를 최근 시장에 발표했다.

ifm사의 KQ10 시리즈 [사진=ifm]
ifm사의 KQ10 시리즈 [사진=ifm]
KQ10 시리즈의 작동 원리 [그림=ifm]
KQ10 시리즈의 작동 원리 [그림=ifm]

KQ10 시리즈는 탱크벽에 부착되므로, 공정 외부에서 지속적인 레벨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비접촉식 감지 방식으로 인해 매체로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없으며, 하나의 센서로 3포인트 레벨 포지션을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침전물 감지 기능으로 공정 품질을 개선하며, IO-Link로 다수의 KQ10 센서가 연결 작동을 할 수 있다.

KQ10 시리즈 센서는 모든 비금속 wall을 비접촉식으로 관통해 입자나 액체를 영역별로 모니터링한다. 따라서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Dead band없이 총 250mm의 길이에 걸쳐 0~100%로 표시되는 프로세스값은 IO-Link를 통해 전송된다. 센서 전면부에 장착된 20개의 LED는 검출할 용기내부의 실제 레벨을 명확하게 표시한다. 또한, KQ10 센서를 여러 개 연결 설치할 수 있어 감지 가능 영역이 이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이뿐만 아니라 KQ10 시리즈 센서는 하나의 센서가 3개의 포인트 레벨까지 모니터링가능하므로 통상 3개정도의 센서를 대체할 수 있다. 센서의 스위치포인트, NC/NO, 히스테리시스 또는 정위, 감지영역과 같은 기능들은 설정가능하다.

IO-Link를 통해 신속하고 용이한 설치도 가능하다. 전도성이 있는 탱크의 경우에는 센서를 비전도 bypass 파이프에 설치할 수 있다. 비교적 좁은 bypass 파이프에서 액체 레벨을 신뢰성있게 검출하기 위해서는 파이프 지름 10mm부터 가능하다.

탱크 내부벽에 발생하는 적은양의 빌드업은 레벨 감지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점차적으로 누적되는 빌드업은 KQ센서에 의해 감지되어 스위칭출력이나 IO-Link를 통해 신호된다. 이러한 영구적인 상태모니터링으로 인해 실시간 유지보수가 가능하여 예기치못한 생산 다운타임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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