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새로운 볼 베어링과 케이블 제품 공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2.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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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안정적인 운동성으로 무장하다!
모션 플라스틱 전문가 이구스가 폴리머 볼 베어링 신제품 xiros S180 시리즈와 최신 자동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확장된 이더넷 케이블 제품군을 공개했다. xiros S180은 범용 볼 베어링으로 저마모, FDA-준수가 특징이며, 기존 xiros B180 시리즈와 동일한 가격으로 두 배 더 긴 서비스 수명을 제공한다.

▲ xiros S180 시리즈는 별도의 급유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더욱 경제적이다.
그리고 이더넷 케이블 제품군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27종의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적합한 케이블 선정이 가능하며, 이구스의 케이블은 6개월 보증과 함께 재고로부터 24시간 이내 발송되며 최소 주문 수량 및 추가 부담금이 없어 1m도 발주 가능하다.

무급유·경량 구현으로 기존 금속 베어링 효과적으로 대체
이구스가 공급하는 xiros 플라스틱 볼 베어링은 무급유, 경량 제품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존의 금속 베어링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신제품 xiros S180 시리즈는 흑색의 xirodur S180 신소재로 제작되며 다양한 사이즈로 이용 가능한데, 이에 대해 한국이구스 볼 베어링 담당 정성근 과장은 “볼 베어링은 DIN 625 규격에 따른 단열 깊은 홈 볼 베어링으로, 608(내경 8mm), 6000(내경 10mm), 6003(내경 17mm)의 사이즈로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볼 베어링의 내·외륜 및 볼을 잡아주는 케이지는 모두 최첨단 사출 공정을 거친 새로운 S180 재질이며, 볼은 SUS316 재질로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은 FDA 규격 재질로 식품 및 포장 산업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하다.

동일한 가격에 한층 더 강화된 성능!
흑색 신소재 xirodur S180과 기존의 백색 소재 xirodur B180 모두 다용도 재질로 서로 유사한 특성을 지니는데, 이에 대해 정 과장은 “신소재 xirodur S180은 기존의 xirodur B180과 동일한 가격으로 더 긴 서비스 수명을 보장한다”고 언급했다.
모든 xirodur 소재는 마찰 최적화된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인데, 특히 xirodur B180과 S180 시리즈는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부식 및 화학 물질으로부터 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xiros S180 시리즈의 볼 베어링은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발주 후 24시간 이내에 공급이 가능하다.

▲ 이구스는 무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다양한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 27종을 공급하고 있다.
27종의 다양한 케이블 구성
스마트공장, 인더스트리 4.0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최근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장비 간의 데이터 전송량이 증가함은 물론 기기 및 장비의 모션 또한 점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케이블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한국이구스 케이블 담당 권태혁 차장은 “자동화 산업의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이에 사용되는 각종 장비들은 서로 다른 조건을 필요로 한다”면서, “당사는 에너지체인 내 사용을 위한 다양한 가동형 이더넷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구스 이더넷 케이블은 총 27종으로 보급형인 CF888부터 신제품인 CFROBOT8.052까지 매우 다양하다. 특히 CF888은 500만 스트로크를 보장하며, CFROBOT8.052는 500만 토션을 보장하는 CFROBOT 제품군의 신제품으로 최초의 로봇용 CAT7 이더넷 케이블로 알려져 있다.
권 차장은 “전 제품이 각종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어떠한 전기적·기계적 성능을 필요로 하든 유저들은 이구스 케이블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더넷 제품군은 CAT5부터 최신 CAT7까지 다양한 표준을 만족하며, 간단한 직선 운동은 물론 심지어 높은 토션 강도를 지닌 복잡한 3축 모션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적의 서비스 수명을 위한 스페셜 디자인
케이블을 고정해 비가동형으로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인 이더넷 케이블을 적용해도 괜찮다. 그러나 이러한 케이블을 무빙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동형으로 사용할 경우, 그 수명이 매우 제한적인 데다가, 일반적인 디자인의 케이블은 장기간 사용하면 케이블의 전송 품질이 특히 문제가 된다.
모션 플라스틱 전문가 이구스가 개발한 버스 케이블은 가동형으로 최고의 전송 특성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움직임에 최적화돼 있다. 직선 운동용 케이블은 최적화된 꼬임 구조로 PVC, TPE 등 총 6가지 재질의 외피로 이용 가능하며, 토션 적용을 위한 CFROBOT 제품군의 경우, 스페셜 제작으로 케이블 내부의 심선 및 쉴드가 따로 비틀리거나, 함께 비틀리더라도 케이블은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이구스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스페셜 구조 및 재질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2,750m2의 자체 실험실에서 연간 20억 스트로크 이상의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테스트에는 자체 AutΩMeS 시스템을 통한 전기 저항 값 측정은 물론, 이더넷 관련 값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테스트가 포함된다.

각종 자동화산업 장비에 필요한 이더넷 케이블을 찾는다면 움직임에 최적화됐음은 물론 서비스 수명 또한 보장되는 이구스 케이블이 최적이다.

FA Journal 지 준 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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