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7년 연속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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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DSML 플랫폼 부문 최상위 리더 제품으로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세계적인 분석 선도 기업 SAS(코리아 대표 이승우)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 및 실행력을 인정받아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AS는 해당 부문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작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SAS의 강점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성 △업계 최고의 모델 운영 및 관리 △자동화된 사용 편의성 및 부가기능 등을 꼽았다. SAS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탐색, 모델링 및 배포에 이르는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수많은 기업의 데이터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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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가 7년 연속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자료=SAS]

특히, SAS 플랫폼의 모델옵스(ModelOps) 기능은 모델 성능 모니터링, 특정 기준에 따른 자동 재학습, 중앙집중식 모델 저장소에 기반한 거버넌스, 오픈소스 모델과의 연계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를 받은 SAS 바이야(SAS Viya) 기반의 SAS 비주얼 데이터 마이닝 앤드 머신러닝(SAS VDMML : SAS Visual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은 전반적인 데이터 마이닝 및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시각화해 사용자의 기술 수준에 상관없이 손쉽게 분석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등 SAS VDMML의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데이터 품질 및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고, 변수 분포도 및 기타 척도를 토대로 시각화한 결과를 제시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Amsterdam UMC)는 SAS VDMML 등의 AI 기반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항암치료와 수술에 적합한 환자를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식별하고 있다. SAS 플랫폼에 컴퓨터 비전과 예측 분석을 적용해 의료 영상을 분석한 결과, 더욱 정확하며 자동화된 종양 검진 평가 기준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동시에 방사선 전문의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해 환자를 일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현재 금융·의료·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SAS 바이야 플랫폼 및 SAS VDMML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SAS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머신러닝을 비롯한 AI는 기업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SAS는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과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SAS는 입원 환자의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부터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까지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부분들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SAS AI 및 머신러닝 솔루션을 이용해 복잡한 분석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빠르게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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