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업24, 일대일 맞춤형 ‘셀프빨래방’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 개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3.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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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주 일정과 장소 선택해 상담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3월 12일, 이달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 접수를 받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린업 24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일정이나 거리 제약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가맹사업 설명회를 기획했다.

지난 6월 오픈한 크린업24 남평점 내부 모습 [사진=크린업24]
지난 6월 오픈한 크린업24 남평점 내부 모습 [사진=크린업24]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예비 창업주에게 영업 담당자가 원하는 지역 어디나 직접 찾아가서 셀프빨래방 창업의 A부터 Z까지 상담하는 콘셉트다. 예비 창업주들은 일정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현장 상담 시 영업 담당자들은 예비 창업주가 선택한 지역의 상권분석 및 상태 체크, 적합한 세탁 장비의 구성과 레이아웃 등 가맹점 개설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아파트나 원룸, 오피스텔, 고시촌 등이 유망한 상권으로 특히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에 셀프빨래방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곳이나 선택하는 것은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합한 본사를 찾기 위해서는 최소 3개 이상의 빨래방 브랜드 후보군을 설정하고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

또한, 업력이 매우 짧거나 회사의 규모가 작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본사가 폐업할 경우 그 즉시 세탁 장비 AS에 대한 보장이 사라지며 브랜드파워 또한 사라져 영업의 악영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중 운영비중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를 고려해 입지선정 및 정확한 상권분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룩스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대로변이나 역세권 등 이른 바 황금상권만이 정답은 아니다”라며,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이라도 지속적인 홍보와 자세한 위치 안내로 충분히 단골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린업24는 영업 및 서비스팀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는 폐업률이 낮고 인건비 부담이 없는 셀프 빨래방 창업에서부터 매장 오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룩스의 브랜드인 ‘크린업24’는 올해 500호점 돌파를 바라보며 고공성장 중이다. 크린업24는 매장 내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원격매장관리 솔루션인 IoT-Biz는 점주가 매장을 찾지 않아도 세탁 장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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