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새만금개발청과 투자유치 실무회의 진행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13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OCI SE 김동문 대표를 만나 새만금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최초 입주기업인 OCI SE의 신임 대표이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김 대표에게 OCI SE 발전소가 위치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만금 지역 주요 개발현황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대 100년간 재산가액 1%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기업들에도 파격적인 혜택”이라며, “새만금 열병합발전소의 증기(스팀) 가격도 타지역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OCI SE는 새만금산단 입주기업을 고객사로 삼는 기업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내서를 제작해 상공회의소와 고객사에 새만금을 홍보하고 매월 새만금개발청과 투자유치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초기부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는 OCI SE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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