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에코스, 고효율·고성능 스트링인버터 ‘에코솔라 시리즈’ 출시로 RPS 사업영역 확대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3.2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코솔라 PVES-NOW 시리즈, MPPT 개수 늘려 각각 제어 가능… KS인증 취득 완료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태양광 인버터 제조 전문기업 동이에코스는 공공기관이나 사업장 등에 사용이 적합하도록 설계, 제작된 3상 계통 연계형 인버터 ‘에코솔라(Eco Solar) PVES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벽걸이 멀티스트링 인버터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 신뢰에 보답하던 동이에코스는 최근 고효율·고성능 스트링인버터 ‘에코솔라(Eco Solar) PVES-NOW 시리즈’를 출시, 기존의 관공서 중심에서 RPS 사업까지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동이에코스가 최근 출시한 고효율·고성능 스트링인버터 ‘에코솔라 PVES-NOW 시리즈’는 MPPT 개수를 늘려 사고 발생 시 고객이나 수용가측에 돌아가는 피해를 축소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의 관공서 중심에서 RPS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동이에코스]
동이에코스가 최근 출시한 고효율·고성능 스트링인버터 ‘에코솔라 PVES-NOW 시리즈’는 MPPT 개수를 늘려 사고 발생 시 고객이나 수용가측에 돌아가는 피해를 축소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의 관공서 중심에서 RPS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동이에코스]

‘에코솔라 PVES-NOW 시리즈’는 MPPT 개수를 늘려 사고 발생 시 고객이나 수용가측에 돌아가는 피해를 축소시켰다. 또한, 인버터가 고장 나면 A/S 방문 시까지 기다려야 했던 과거에 반해 ‘NOW 시리즈’는 각각의 MPPT에서 제어가 가능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A/S와 그에 맞는 원인분석, 그리고 확실한 사후관리까지 가능해졌다.

타사의 인버터 제품은 RPS 시장 위주의 50kW, 100kW 인버터 중심의 제조와 판매가 주를 이뤘지만, 동이에코스는 10kW에서부터 20kW, 30kW, 50kW까지 4가지 모델을 출시해 높은 kW에서는 병렬로 사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넓은 사양의 인버터를 통해 소규모 사업자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업자까지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RPS 시장에서 ‘KS인증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동이에코스는 이미 ‘에코솔라 PVES-NOW 시리즈’의 KS인증 취득을 완료해, 시행 이후 RPS 시장에서도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이 태양광 등 설비 발전 현황, 고장여부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인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REMS) 관리센터를 오픈하며, RPS 시장과 관공서의 지역지원사업까지 모두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너지공단의 이러한 움직임에 동이에코스의 ‘NOW 시리즈’는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REMS)에 연동이 가능해 지원사업 및 의무화사업에 매우 적합한 인버터이다.

또한, 동이에코스는 에너지공단의 ‘KS인증 의무화’에 발맞춰 최근 접속반도 ‘KS인증’을 취득하며, 관공서 및 RPS 시장에서 인버터뿐만 아니라 접속반 판매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목표로 ‘올해 최다 판매’를 세우고, 인버터 및 접속반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