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소프트 'ANDREW', 고장진단분석프로그램 GS인증 1등급 획득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5.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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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스마트 운영을 위한 고장 진단 분석 시스템 자체 개발 완료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대건소프트의 스마트 솔루션 고장진단분석 시스템 ‘Andrew(앤드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 인증 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5월 11일 밝혔다.

대건소프트의 스마트 솔루션 고장진단분석 시스템 ‘Andrew(앤드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 인증 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사진=대건소프트]
대건소프트의 스마트 솔루션 고장진단분석 시스템 ‘Andrew(앤드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 인증 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사진=대건소프트]

GS인증은 ISO(국제 표준화 기구)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 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을 시험/테스트해 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고장진단분석 시스템 ‘Andrew’는 태양광 ESS 연계형 EMS/PMS ‘HELIOS(헬리오스)’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대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운영 관리에 특화된 ESS 스마트 진단 운영 알고리즘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고장 발생 시 원인진단을 통해 신속하게 장치를 복구시켜 끊김 없는 ESS 사업 운영을 가능케 한다.

‘Andrew’가 적용될 태양광 REC 연계형 ESS EMS/PMS ‘HELIOS’는 국내 구축 용량(배터리 용량 기준)이 1GWh 이상 적용되었을 정도로, 국내 ESS 업계 내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한 신망이 높은 제품이다. ‘HELIOS’는 태양광 발전의 변동에 따른 추종 제어가 가능하며, 10~16시에는 충전, 그 외 시간에는 방전하는 기능을 가진다. 충전 시에는 태양광 발전량보다 더 큰 전력을 수전하지 않는다. 또한, 방전 시에는 ESS+발전량이 PV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자체 개발 스마트 PM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대건소프트의 ESS사업 담당자 김덕룡 과장은 “ESS 사업장 특성상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어려우며, 주간 혹은 야간에 장비에 에러가 발생해 복구를 하지 못하면 수익적, 운영적 차질이 발생한다”며, “많은 현장 경험과 꾸준한 기능·기술 업데이트로 쌓은 Managed Data Pool을 통해 사이트에 발생한 Fault에 대한 빅데이터가 충분히 구축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Andrew가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효율적으로 ESS를 관리하며, 발생한 문제에 대해 신속히 해결해 사용자가 어렵지 않은 ESS사업관리를 가능하며 운영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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