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육상풍력 설치 마을에 총 11억원 지원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6.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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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복지 증진 및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 위해 해마다 지원 사업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지난 6월 5일 ‘발전 단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소유에서 운영 중인 총 40기의 풍력터빈 설치 마을에 2020년도 지원금 총 1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6월 5일 ‘발전 단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소유에서 운영 중인 총 40기의 풍력터빈 설치 마을에 2020년도 지원금 총 1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6월 5일 ‘발전 단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소유에서 운영 중인 총 40기의 풍력터빈 설치 마을에 2020년도 지원금 총 1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공사는 매년 자체 ‘발전 단지 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발전설비 설치 규모와 마을 소유 부지, 도 공유지의 면적을 고려해 지원 금액을 산출하고 집행함으로써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발전 단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청정에너지 개발을 촉진함은 물론, 원활한 설비 운영을 도모해 제주도 CFI 2030의 적기 구현과 지역 발전에 기여코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2년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확충으로 청정 제주를 조성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바이오 에너지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설비운영팀장은 “매년 지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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