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롯데제과, 여름맞이 빙과 4종으로 눈길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16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UP’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6월 16일 빙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빙과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을 겨냥한 제품은 ‘엄마의 실수 망고’와 ‘설레임 레몬에이드’, ‘라이트 엔젤’ 2종 등이다.

롯데제과가 여름을 맞이해 빙과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여름을 맞이해 빙과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이번 선보이는 ‘엄마의 실수 망고’는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알폰소 망고’ 퓨레를 사용했다.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엄마의 실수’는 올해 2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2006년 출시되었던 제품인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출시 이래 2백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레임 레몬에이드’는 여름철 대표 음료인 레몬에이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시칠리안 레몬을 사용해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끝 맛이 좋다는 후문이다. 시칠리안 레몬은 지중해의 고온 건조한 기온과 온화한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 엔젤’도 새로운 2종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제품은 상큼한 요거트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요거트’와 콜롬비아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하여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커피’이다.

새롭게 선보인 ‘라이트 엔젤’ 2종은 칼로리에도 신경을 썼다. 동일 유형(아이스밀크) 대비 절반 수준인 280kacl로 이는 밥 한 공기(300kcal)보다 낮은 열량이다.

롯데제과 측은 “라이트엔젤은 열량 부담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러 가지 맛을 활용한 빙과 제품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