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디지털 변환의 핵심은 설비자산의 돌발장애 예측과 예방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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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 통한 예측 분석으로 다운타임 감소 및 비용 절감

[AVEVA 제공] 지난 20년 동안 기업들은 다운타임을 줄이고 안전 및 인력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산, 인력과 관련된 유지보수 기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 많은 기업들은 부정확한 예측으로 인해 시간당 약 26만 달러의 손실을 입게 되면서 설비자산의 돌발장애 예측과 예방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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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은 예측 분석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 비계획 다운타임 감소, 그리고 수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dreamstime]

설비자산 성능관리(APM) 최적화

모든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향상시켜야 하기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자본 수익률과 수익성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설비 자산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기업이 예측 유지보수 전략을 도입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설비자산 성능관리(APM: Asset Performance Management)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자본 집약적인 다양한 산업 군에서의 활용도는 높지 않았다.

다행히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리스크를 미리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돌발장애를 예방하고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인지할 수 있다. APM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의 혁신적 요소다. APM은 처방적 분석(Prescriptive Analysis) 및 기타 많은 구성 요소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예방/예측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APM의 처방적 분석과 구성 요소

돌발 장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은 기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대부분의 기업에게는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문제를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APM은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sis)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 비계획 다운타임 감소, 그리고 수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APM에서 고려해야 할 두 가지 수준의 처방적 분석 단계가 있다. 첫째는 일단 고장이 발생할 경우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지보수 활동을 규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장비와 운영방식의 변화를 통해 설비와 프로세스의 수행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유지보수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두 번째 단계는 전사적으로 디지털 변환 전략을 적용하고 운영의 우수성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APM에는 머신러닝, 스마트하게 연결된 설비자산(Smart Connected Assets) 및 서비스, IIoT 플랫폼, 매시업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과 같은 몇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함께 통합 사용하면 설비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예측 유지관리(PdM: Predictive Maintenance) 전략을 강화할 수 있다.

아비바의 종합적인 설비자산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APM의 모든 구성요소를 활용해 오늘날의 산업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향상된 분석을 통해 설비장애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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