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DI 소프트웨어, 단국대와 스마트 제조 전문 인재 육성 위해 산학협력 체결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7.0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 교육과정에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및 포트폴리오 제공 등 디지털 트윈 과정 개설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 소프트웨어)는 단국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단국대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왼쪽부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단국대 김수복 총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단국대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왼쪽부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단국대 김수복 총장)

이번 협력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DI 소프트웨어와 단국대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단국대는 지멘스 D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부터 CAD, CAE, 최적 설계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지멘스 DI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NX 소프트웨어, Simcenter 소프트웨어, Tecnomatix 포트폴리오 등 단국대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DI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융합된 지식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통해 단국대 학생들이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경험과 역량을 키워,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단국대와 긴밀하게 협력,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