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스마트 서플라이 체인 연결성
  • 인더스트리뉴스 기자
  • 승인 2020.07.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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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술과 정보기술 사이의 융합

[B&R 제공] 공장에서 필드-레벨 센서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의 끊임없는 연결성을 달성할 수 있다면, 작업 현장의 운영기술(OT)와 ERP 시스템의 정보기술(IT) 사이에 융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매우 강력하고 가치 있는 프로세스와 운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B&R과 그들의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헌신으로 EIM Solution은 고객이 공장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디지털화된 공장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utoimage]
최근 디지털화된 공장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utoimage]

처음부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브라운필드 환경에서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를 구현하는 것은 전형적으로 커다란 도전이다. SAP Gold 파트너로 인증된 EIM Solutions은 공장을 스마트하고, 연결된 적응형 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한다. 브라운필드와 그린필드 모두에서 끊김 없는 수직적인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EIM Solutions은 B&R과 함께 오픈소스 통신 솔루션인 POWERLINK와 OPC UA를 선택했다.

비용 최적화를 위한 생산관리

오늘날 공장은 개별적인 기계나 라인 자동화를 넘어 생산능력과 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EIM의 Rajagopalan Babu 매니징 디렉터는 “Supply ChainHub를 통해 공장 자체 재고는 물론 제품 공급자와 부품 공급업체의 재고를 모두 동일한 그림으로 가져올 수 있다”며, “이것은 종속성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연결되도록 하며, 보다 효율적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EIM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서플라이 체인의 모든 수준을 통합하여 일련의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화된 공장

또한 “제조 설비를 갖춘 모든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다. 수익을 창출하려면, 기업은 생산 현장은 물론 서플라이 체인 전반에 걸쳐 자동화, 최적화 및 디지털화가 돼야 한다. 기계는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를 수집,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정보로 변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연결성이 핵심이다. [사진=B&R]
스마트팩토리는 연결성이 핵심이다. [사진=B&R]

더불어 “이 기계 정보를 서플라이 체인과 재고 수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는 공장 소유자는 비용 및 낭비를 줄이기 위한 계획과 최적화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장은 생산성, 기계 생산능력, 서플라이 체인재고, 원자재, 인력, 가용성 및 고객 주문에 대해 수집한 모든 데이터가 ERP 시스템과 연결되었을 때에만 가치가 있다”며, “따라서 공장에서 비용을 계산하고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ERP 시스템은 단지 실행 시스템 그 이상이지만, 아직 생산 현장과의 수직적인 연결이 미약했기 때문에 계획 지원이라는 막대한 잠재력을 제한받아 왔다. EIM Solutions은 오픈소스 연결성 메커니즘과 B&R 기술을 통해 제조 운영자가 ERP를 생산 현장과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Supply Chain Hub는 부품 및 제품 공급자를 위한 단일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운전 자본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수직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는 개방형 표준

생산 현장에서 기계를 통합하는 작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들을 안고 있다. Babu 디렉터는 “단일 회선으로 기계를 통합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며, 결국 우리는 20회선에 기계를 통합하는 임무를 받았다. 이들은 OPC UA를 통해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작업 현장에서 ERP 시스템에 이르는 끊김 없는 수직적 연결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는 오픈 소스 솔루션사용을 극대화하는데 우선순위를 뒀다”며, “이것은 우리에게 운영의 독립성을 제공하고, 총소유비용도 줄여준다”고 했다. 연결과 테스트에 대한 시간과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작업 현장에서 실시간 결정론적 데이터 수집을 달성하기 위해 EIM 솔루션은 벤더 독립적인 POWERLINK 통신을 사용한다. POWERLINK와 OPC UA의 조합은 기계설비로부터 ERP 시스템에 이르는 완전한 오픈소스 통신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운영 데이터를 통해 기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B&R]
스마트팩토리는 운영 데이터를 통해 기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B&R]

운영 데이터와 기계 상태 확인

EIM 솔루션은 공장 현장에서 openPOWERLINK와 함께 Linux로 실행되는 B&R Automation PC 2100을 사용하여 관리노드(MN)로 구현된다. B&R X20 I/O 모듈과 결합해 에너지 및 상태 모니터링과 결합된 레거시 기계설비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생산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데이터에는 기계의 출력, 가용성 및 용량 등이다. 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안정적인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Badu는 “POWERLINK는 이상적인 통신을 제공하며, 생산 현장에서 수행되는 데이터 전송의 완벽한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공장 파트너

EIM 솔루션은 B&R과 협력해 전 세계에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구현했다. 그는 “B&R은 우리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파트너로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실시간으로 제조 운영의 모든 측면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POWERLINK와 OPC UA의 조합은 기계로부터 ERP 시스템에 이르는 완전한 오픈 소스 통신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며, “자동화 및 디지털화 파트너인 B&R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 동시에 실시간으로 제조 및 운영 관련한 요소들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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