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콘, 로보라이즌과 기술 융합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 체결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8.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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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 핑퐁로봇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매출증대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왼쪽부터 큐비콘 최두원 대표와 로보라이즌 임상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큐비콘]
왼쪽부터 큐비콘 최두원 대표와 로보라이즌 임상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큐비콘]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보드, 배터리, 제어버튼, 자이로센서, 근접센서 등이 내장돼 있으며, 확장포트에는 다양한 외부센서(온도, 거리, 소리센서 등)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로보라이즌 3D프린팅 핑퐁 로봇 [사진=로보라이즌]
로보라이즌 3D프린팅 핑퐁 로봇 [사진=로보라이즌]
큐비콘 3D프린터 스타일네오 [사진=큐비콘]
큐비콘 3D프린터 스타일네오 [사진=큐비콘]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교육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상품으로 판매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큐비콘 최두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됐다”며, “향후 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검증된 큐비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로봇라이즌의 핑퐁로봇 플랫폼이 만나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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