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민감한 공정서도 제기능 발휘하는 온도센서 TCC시리즈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09.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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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인 상태 점검 및 이벤트 관련 조치로 인한 QA 기능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ifm이 온도 변화에 민감한 까다로운 공정 환경에서도 영구적인 Calibration 기능을 수행하는 TCC 시리즈 온도센서를 출시했다.

ifm TCC 온도센서는 가시적인 LED를 통해 명확한 시그널을 보여준다. [사진=ifm]
ifm TCC 온도센서는 향상된 인라인 Calibration 프로세스로 측정영역에 대해 ±0.2K의 정확도를 구현한다. [사진=ifm]

온도에 민감한 공정에 기량 발휘

ifm TCC 온도센서는 향상된 인라인 Calibration 프로세스로 측정영역에 대해 ±0.2K의 정확도를 구현해 식품, 고무, 카본 관련 생산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공정에 적합하다. 또한, TCC 시리는 자체적으로 신뢰성을 모니터링해 제품의 높은 품질과 순조로운 생산공정을 도모한다. 개별적으로 정의된 공차값으로부터의 변화가 발생하거나 센서 오류의 이벤트를 감지하게 되면 센서는 LED를 통해 상응하는 명확한 시그널을 보낸다. 

또한, 말끔한 용접작업으로 밀폐된 하우징 구조와 새로운 디자인의 측정 프로브로 수분, 열, 기계적인 충격과 진동과 같은 외부의 영향에 대해 영구적인 내구성을 갖췄다.

영구적인 상태 점검 

TCC센서는 Calibration 확인 기능으로 인해 자체의 드리프트 현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온도값과 동시 측정된 레퍼런스값을 비교한다. 만일 편차가 공차범위 밖에 존재해 0.5와 3K 사이로 설정될 수 있으면 TCC센서는 광학 시그널을 제공해 IO-Link와 진단출력을 통해 중앙 컨트롤러로 메세지를 송출한다. 심각한 기능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도 동일한 과정이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조치로 인한 QA

제품의 품질 구현을 위해 정확한 온도값이 특히 결정적인 생산 공정에서는 측정값이 절대적으로 정확해야 한다. TCC센서는 드리프트 발생시, 다음 순서로 계획된 Calibration 시점을 기다리는 대신 즉각 이벤트 관련 조치가 시행돼 생산 공정상의 온도 오류로 인해 전체 생산 batch에 미치는 리스크를 대폭 낮출 수 있다. 

TCC센서는 캘리브레이션 체크 기능으로 인해 자체의 드리프트 현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사진=ifm]
TCC센서는 Calibration 확인 기능으로 인해 자체의 드리프트 현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사진=ifm]

투명한 센서 커뮤니케이션

TCC센서는 현재의 상태를 매우 간단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센서 상의 LED가 초록색일 경우, 제품은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파란색의 경우에는 온도 편차가 공차영역 밖에 있음을 의미하고 빨간색은 주요 측정부의 동작 실패와 같은 심각한 기능오류를 표시한다. 또한, TCC센서는 IO-Link를 통해 설치날짜, 작동시간, 온도히스토그램, 이벤트메세지에 대한 Logbook(작동시간, 이벤트번호), Calibration 체크 상태(작동시간, 온도값, 드리프트값, 한계, 상태) 등의 기록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한다.

시뮬레이션 모드로 설치 전에 신뢰성 보장

TCC센서가 제공하는 메세지로부터 전달된 값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의될 수 있다.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공정 온도와 참조 온도 그리고 이외의 온도들은 센서가 컨트롤러에 정확하게 통합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ifm TCC센서가 제공하는 높은 레벨의 제품 신뢰성이 이 공정 시뮬레이션으로 인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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