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비대면 업무를 위한 ‘버넥트 AR 솔루션 2.0’ 정식 론칭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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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산업현장 문제 해결하는 AR 솔루션 4종…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으로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산업용 증강현실(이하 AR)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VIRNECT Remote, Make, View, Workstation으로 구성된 ‘AR 솔루션 2.0’을 정식 론칭했다.

현장 작업 정보 AR 시각화 VIRNECT View [사진=버넥트]
현장 작업 정보 AR 시각화 VIRNECT View [사진=버넥트]

버넥트는 “산업 현장에 AR 기술을 적용, 3S(Saving, Safety, Smartness) 관점에서 산업 현장의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AR 솔루션 2.0 업데이트 역시 코로나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비대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업데이트 대상 제품은 A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인 ‘VIRNECT Remote’,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VIRNECT Make’, 현장 작업 정보를 AR로 시각화 하는 ‘VIRNECT View’, AR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VIRNECT Workstation’이다.

Remote는 스마트 글라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AR 공유 기능, 협업 보드 기능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른 통화 응답 시간을 보여주며, 3Mbps 수준의 저 대역폭 환경에서도 HD급 영상화질을 보장한다. 스마트 글라스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 스마트 폰, 태블릿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Make는 기존 비코딩 AR 콘텐츠 제작 기능에 표, 그래프, 애니메이션, 인터랙션, 작업 리스트,반응형 문서 제작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해상도의 기기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R 콘텐츠 제작 및 배포 VIRNECT Make [사진=버넥트]
AR 콘텐츠 제작 및 배포 VIRNECT Make [사진=버넥트]

View는 다양한 타겟을 대상으로 Make에서 제작한 AR 콘텐츠와 등록한 작업 리스트를 시각화한다. 사용자는 작업 내용을 작성하고 트러블 메모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AR 콘텐츠 편집 기능(이동, 회전, 확대 축소)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위치에 직접 AR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다.

Workstation은 VIRNECT 솔루션 관리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VIRNECT 솔루션 사용자의 계정 관리, AR 콘텐츠 리스트, 작업 이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AR 서비스 통합 관리 VIRNECT Workstation [사진=버넥트]
AR 서비스 통합 관리 VIRNECT Workstation [사진=버넥트]

한편, 버넥트는 이번 2.0 정식 버전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버넥트 홈페이지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VIRNECT AR 솔루션 2.0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는 30일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제품 라이선스 3개 이상을 3개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마트글라스 및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6개월 이상 구매 시 사용기간이 추가로 6개월 더 연장된다. VIRNECT Make 구매 고객에게는 신청 시, 원하는 AR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버넥트는 이후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넥트의 AR 솔루션 2.0 버전은,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을 뿐 아니라, 고객들이 AR Solution을 업무에서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며, ”새로운 버전을 기대하던 고객들에게 좋은 희소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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