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제조 솔루션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9.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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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범례에 적용 가능한 3D 프린팅 솔루션 선보여
3D 프린팅과 적층 제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kr)가 지난 4월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SIMTOS 2016’에서 자사의 3D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타시스는 자회사인 메이커봇(MakerBot)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부터 콘셉트 디자인, 시제품화 및 제조 최적화에 필요한 산업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마트팩토리는 SIMTOS 2016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스트라타시스는 스마트팩토리 스트라타시스 컨소시엄 특별관을 통해 자사의 3D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콘셉트 디자인, 기능성 프로토타이핑 및 디지털 제조 최적화로 이어지는 스마트 제조 워크플로를 구현했으며, 컨소시엄 참가사로는 LS엠트론, 파운드리(THE FOUNDRY), 솔리드웍스(SOLIDWORKS) 및 알테어(Altair)가 함께 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열리는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심토스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바란 구머셀(Baran Gumusel)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부문 디렉터와 메이커봇 쉬리 사(Shiry Saar) 아태 지역 총괄 본부장이 방한, 자동차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동향과 교육 시장에서 메이커봇이 구축하고 있는 생태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스트라타시스의 메인 부스에서는 ‘테크 토크’ 세션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메이커봇의 데스크톱 3D 프린터에서부터 최첨단 3D 제조 시스템인 포투스(Fortus)에 이르는 다양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솔루션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지사장은 “3D 프린팅은 제조 과정을 간소화해 줄 뿐 아니라, 비용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맞춤형 툴을 생산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작업 속도를 혁신적으로 증진시킨다”며, “이번 심토스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3D 프린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널리 알렸다”고 덧붙였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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