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최근 인쇄시장 동향에 따른 최적화 대응으로 시장 선도하다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9.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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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소 인쇄 기술로 패키지 인쇄시장에서 차별화 모색하다!
DFTA 기술센터 마틴 드레허 박사
대는 패키지 인쇄 기술이 활발한 시대고,특히 플렉소 인쇄 기술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점은 플렉소 기술은 현재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으며, 장래에 가장 전망이 좋은 기술로 꼽히고 있다는 것이다.

패키지 인쇄시장에서 특히 플렉소 부문은 복잡한 기술적 도전장을 던지는 추세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DFTA 기술센터의 마틴 드레허(Martin Dreher) 박사는 이러한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이 플렉소 기술의 미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예측했다.
패키지 인쇄시장, 특히 플렉소 부문을 살펴보면, 몇 가지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기판이 얇아지는 추세다. 얇은 기판은 재료 비용을 낮추지만, 또한 인쇄 기술에 의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특정한 도전을 제시한다. 중앙 가압(CI) 플렉소 그래픽 프레스 인쇄기는 매우 얇고 탄성 있는 기판 상에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흔히 이에 대한 좋은 대상이 된다.

또한, 무광택 처리를 갖춘 패키지 인쇄에 대한 동향도 눈에 띈다. 이것은 차별화의 수단으로,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이미지 전달을 위한 것이다. 이들 재료는 광택 기판보다 처리하기가 더 까다롭다. 사소한 외란도 보기 싫게 빛나는 점을 발생시키는 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틴 드레허 박사는 “우리는 CI 플렉소 프레스를 사용해 필름 상에 인쇄함으로써 이 문제를 상당히 잘 처리할 수 있다”면서, “프레스의 가이드 엘레먼트로 기판 전면을 손상시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R은 마틴 드레허 박사가 언급하는 최신 인쇄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플렉소 인쇄와 그라비어나 디지털 인쇄 사이에 차이가 있는가?
지금 현재 유행하고 있는 것은 무광택 처리와 특히, 우아한 모습을 설계하기 위한 요소의 조합으로 인쇄된 라미네이트 처리된 복합 필름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무광택 처리는 반드시 합성 재료의 다른 인쇄 계층과 정확히 정렬돼야 한다. 그라비어 인쇄는 이것을 오랫동안 다뤄왔고 준비를 잘 갖추고 있지만, 플렉소는 거의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장래에 이렇게 갖춰진 더 많은 플렉소 프레스 인쇄기를 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요즈음에는 필름 인쇄에 대해 플렉소 인쇄보다 그라비어 인쇄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인쇄 품질은 그중 하나가 아니다. 골판지의 경우에도 플렉소 인쇄기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 만약 누군가 플렉소 대신 오프셋 인쇄를 선택한다면 그 이유는 품질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디지털 인쇄의 경우, 요점은 자본을 적게 들이고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일반적으로 패키징 맞춤화를 최소화하기를 원한다는 데 있다. 여기에서 플렉소는 유리한 입장에 있지만, 디지털 인쇄와 경쟁해야 한다.

플렉소 인쇄와 새로운 스크린 유형과의 상황은 어떠한가?
플렉소는 여전히 스크린을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인쇄 부문이고, 또한 도트 형태, 오프셋 각도 및 도트 이득 보상 방법에 관한 가장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실행 불가능한 것으로 보일 만큼 긴 기간 후에, 주파수 변조 스크린 인쇄도 또한 되살아나고 있고 다시 한 번 화려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스크린 선수(Ruling)는 점점 더 미세해지고 있다. 이미 표준적으로 인치당 100개 선을 갖는 스크린을 사용하는 대형 포맷 필름 인쇄기가 출시됐다. 그러나 일단 인간의 눈이 분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미세한 스크린 선수가 인쇄 품질을 더 이상 향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플렉소 그래픽 프레스 인쇄기는 매우 얇고
탄성 있는 기판 상에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최근 인쇄시장에서 눈에 띄는 기술로 꼽힌다.
인쇄 가능한 색상에 대한 차이나 한계가 존재하는가?
디지털을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패키지 인쇄 기법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관행은 CMYK+X로 인쇄하는 것이다. ‘+X’는 전용 색상을 더욱 정확히 일치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들은 고정 색상 집합을 사용함으로써 점점 더 많이 다뤄지고 있다. 일부는 7색 인쇄를 이용하거나 적어도 연구 중에 있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4색 인쇄 즉 4C 인쇄를 이미 구현했다.
후자가 가능해진 것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생생한 색상을 재현해낼 수 있도록 하는 플렉소 프로세스의 발전 덕분이다. 오늘날에는 단 4개의 프로세스 색상만을 사용해 강렬한 천연색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플렉소 인쇄 기술의 미래는 무엇인가?
전체적으로 볼 때 현대는 패키지 인쇄 기술이 활발한 시대고, 특히 플렉소 인쇄 기술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결과적인 도전 중 일부는 다른 기술보다 더 쉬운 것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플렉소 기술은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고 장래에 가장 전망이 좋은 기술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다




FA Journal 이 서 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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