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고성능 Kinetix 통합 모션 드라이브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1.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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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성능 확장성 라인으로 시장 확대에 방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최근 지능형 확장성 솔루션을 추가하고 Kinetix 서보 드라이브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고객의 유연한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Allen-Bradley Kinetix 5300 서보 드라이브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계를 설계하는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완전 통합 CIP 모션 솔루션이다.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어와 모션을 위한 단일 설계 환경을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 Kinetix 5300 서보 드라이브 [사진=로크웰오토메이션]
로크웰오토메이션 Kinetix 5300 서보 드라이브 [사진=로크웰오토메이션]

이 서보 드라이브를 새로운 TLP 모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단순한 기계로 확장시켜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아시아 전역의 신흥 시장 뿐 아니라 유럽 등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히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새로운 제품 라인은 나머지 Kinetix 제품군 대열에 합류해 소형 독립형 머신에서부터 복잡한 대형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서보 드라이브 라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Kinetix 5300 서보 드라이브는 전자제품 조립, 포장과 변환, 인쇄 및 웹(CPW) 등 다양한 기계 용도에 맞도록 설계됐으며, 기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계 설계의 간소화 및 성능 최적화를 도모한다. Kinetix 5300은 다른 Kinetix 통합 모션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Studio 5000을 단일 설계 환경으로 이용한다. 장비 제조업체는 단일 서보 드라이브 라인을 통해 이 단일 설계 환경 내에서 모든 드라이브를 프로그밍하고, 드라이브 전반에 걸쳐 코드를 재사용함으로써 설계 및 커미셔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Kinetix 5300은 Logix 제어로 고유 시스템 그대로 통합됨으로써, 관성과 공명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하는 스마트 튜닝 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계 성능 최적화와 시간에 따른 기계 유지관리 간소화를 구현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빌 케글리(Bill Kegley) 모션 제어 제품 관리 이사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는 장비 제조업체에 독립형 머신에서부터 네트워킹 안전성을 갖춘 복잡한 대형 시스템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는 완전한 확장성 서보 드라이브 라인을 제공한다”며, “로크웰오토메이션 서보 드라이브 라인에 Kinetix 5300이 추가됨으로써, 진정한 확장성 지능형 모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고객이 더욱 다양한 용도를 위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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