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플레이, 제4호지사 ‘창원지사’ 오픈…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 강화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1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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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지붕 임차해 태양광발전소 건설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솔라플레이(대표 안병준)는 지난 12월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제4호 지사인 창원지사 개설 및 영업 시작을 알렸다. 창원지사는 3호 신안지사에 이은 솔라플레이의 4호 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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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솔라플레이 안병준 대표, 창원지사 배종복 지사장 [사진=솔라플레이]

솔라플레이는 20년 역사를 가진 태양광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태양광발전소의 기획, 개발, 시행, 시공, 유지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업이다. 지난 4월에 개설한 제1호 당진지사와 제3호 신안지사가 염전과 염해농지 태양광이 목표라면 창원지사는 제2호 포항지사와 함께 산업단지 지붕태양광을 목표로 한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평소 중국의 공장 지붕들이 태양광발전소로 적극 활용되는 반면 우리나라 공장 지붕은 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솔라플레이 제4호 창원지사 개설과 함께 정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지원정책에 맞춰 마창지역의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지사는 경남지역 태양광 예비사업주들의 접근성을 개선해 솔라플레이가 공급하는 태양전지 모듈과 인버터를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고, 솔라플레이가 건설하거나 판매한 제품의 1차 A/S를 담당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원지사 배종복 지사장은 “마창지역의 산업단지 지붕을 태양광발전소로 만들기 위해 창원지사장을 맡게 됐다”며, “경남지역에 솔라플레이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함께 우수 기자재를 소개할 것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A/S용 기자재를 상시 보유해 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하면 24시간 내에 신속한 A/S를 수행하여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라플레이 안병준 대표는 “이번 창원지사에 이어 꾸준히 지사망을 확대함으로서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A/S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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