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육성 이바지’ 비에이에너지, 중기부장관 표창장 수상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1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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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진흥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지역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에이에너지는 지난 12월 15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한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에이에너지가 지난 12월 15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한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비에이에너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기업인 비에이에너지는 ESS 안전 관리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ESS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140여개 사이트와 해외 2개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현재까지 사고율 0%의 우수한 성과를 자랑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 R&D 사업을 통해 에너지 독립형 시스템 및 2차 전지 전용 드라이룸 설계 및 제조 기술 고도화를 이루어 기술적 성과를 냈으며,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

ESS 안정성 향상뿐만 아니라 꾸준한 지역 내 청년 고용 창출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한 우수 인력 유치에도 앞장섰다. 주 4.5일제 도입 및 다양한 복지 시행으로 일가정 양립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에너지산업 안전 분야의 고도화를 이뤄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또한, 기업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청년 고용을 유지·확대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최근 TCB평가 3등급을 획득한 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상장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2월 8일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데이터 전문 합작법인 ‘한국에너지데이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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