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물인터넷협회, ‘IOT 지식능력검정’ 실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11.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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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사업 열기와 더불어 자격시험도 후끈
   
 
   
 
한국사물인터넷협회(www.kiot.or.kr)가 사물인터넷 소양 수준을 평가하는 ‘IoT 지식능력검정’에 응시한 기업은 266개사, 대학은 87개교로 ‘IoT 지식능력검정’이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 양성의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 실시한 검정시험에서 ‘IoT 지식능력검정‘ 응시자는 1,298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자의 66.4%가 직장인이며, 1회차 대비 2회차 직장인 응시자는 25%가 증가했다.

특히, SK텔레콤, LG U+, KT 등의 통신 3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IoT 지식능력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응시자 중 40%가 대기업 직장인으로 나타났으며, 1회차 대비 2회차의 대기업 직장인 응시자는 81% 증가했다.

합격자 총 1,063명중에서 직장인이 707명으로 66.5%로 나타났으며, SKT, LGU+, KT 등 통신 3사의 합격자는 27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2회차에 걸쳐 응시한 학교는 93개교(대학교 87개교, 고등학교 6개교)이며, 대학·특성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ICT 융합 교과목으로 ‘IoT 지식능력검정’ 교재를 활용하고 있어, 협회는 관련대학 등에 ‘IoT 지식능력검정’ 강의용 파워포인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관련 업체와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IoT 지식능력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3회차부터 ‘IoT 지식능력검정’ 응시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oT 지식능력검정’은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20일에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3회차 시험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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