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앤비젼이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영상품질을 보장하는 Huaray 65M CL/ CXP-6/CXP-12를 출시했다.

Huaray 65M에 탑재된 GMAX3265 센서는 G-pixel에서 새롭게 개발한 3.2 마이크로미터(µm) 글로벌 셔터 기반의 센서이다. 기존 글로벌 셔터 센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Dark current noise와 Parasitic light sensitivity를 최신 센서 설계 기술(Shared charge domain 6T, Light pipe technology, TPSCo 65nm공정)로 제거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 일정한 영상 품질을 보장해 준다.

Huaray 65M 카메라의 큰 장점은 Pixel masking(interpolation)이 아닌 카메라 내부 연산을 통한 Hot pixel을 보정할 수 있는 보정 기능을 탑재해 이미지 밝기 값을 쉽고 빠르게 보정 할 수 있다. 또한, Huaray 65M에서는 기존 FFC대비 정밀도를 높여 주파수의 패턴 노이즈나 불균일한 조명으로 인한 패턴도 제거한다. 

더불어 Huaray 65M는 모든 인터페이스에 dual cooling fan(Middle fan & Rear Fan)을 탑재해 온도에 민감한 카메라 센서의 균일하게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Huaray 65M 카메라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 장비 속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다. Camera Link type은 최대 10fp속도로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CoaXpress-6, CoaXpress-12 타입을 활용하여 각각 최대 31fps, 71.1fps속도로 65M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앤비젼을 통해 다양한 Telecentric 렌즈 라인업(0.1~2.0x)도 구축하는 등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앤비젼 관계자는 “65M는 앤비젼만의 Area 영상 품질 노하우 기반으로 낮은 노이즈, 고화질, 빠른 속도 등의 성능은 높이고, 제품의 비용은 낮춤으로써 시장이 원하는 방향대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시장의 고객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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