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엔비소와 협력해 공장 사이버공격의 첨병 ‘IIoT 원격 보안’ 구현한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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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HMS 네트웍스(HMS Networks)의 사업부이자 산업용 원격연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이원(Ewon)은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인 엔비소(NVISO)와 협력해 한차원 진일보 한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원의 정보 보안 및 기술 매니저인 장 크리스토프 에필라드(Jean-Christophe Epaillard), 엔비소의 공 격적 보안 및 소프트웨어 보안 서비스 부문의 팀 비엔스(Tim Beyens). [사진=HMS]
이원(Ewon)은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인 엔비소(NVISO)와 협력해 한차원 진일보 한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사진=HMS]

HMS는 일반적으로 동일한 지점에 초점을 맞추는 연례 감사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기업이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해 평가의 기준을 끌어올리겠다고 1월 27일 밝혔다. 

엔비소는 정기적으로 이원 시스템을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이원이 매년 갱신하는 ISO 27001 인증을 보완하고, 산업용 장비에 대한 원격 액세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원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보안 기능을 항상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HMS 네트웍스의 이원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프랜시스 밴더 기스트(Francis Vander Ghinst)는 “30만개 이상의 장비에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시장의 선도주자로서 많은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데이터와 장비에 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원 제품은 2,000개 이상의 숙련된 파트너들이 구축한 포괄적인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효율적인 통합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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