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제조업 꿈나무’ 초청… 기업 견학 지원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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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전문 인재양성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
   
 
   
 
국내 최초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 제조 기업 센트롤(www.sentrol.net)은 이틀간 본사 교육장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을 초청해 국내외 제조업에 대해 소개하는 기업 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트롤은 매년 중소기업청과 함께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5번째다. 이번 기업 견학은 국내외 공작기계기술 및 3D 프린터 설계기술을 소개하고, 센트롤의 CNC 컨트롤러와 3D 프린터를 직접 시연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틀의 견학 기간 동안 직장 예절 및 신입사원 생활백서, CNC 공작기계 기본 조작법, CNC 공작기계 구조 및 설계 이해, 국내외 3D 프린터 기술동향, 산업용 3D 프린터 구조와 설계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받았다. 그 외 평소 궁금했던 사항은 지도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도강사로 나선 센트롤 최형욱 차장은 “5년째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견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센트롤 최성환 대표는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대다수의 교육생들이 당사 및 국내 제조기업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 성과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조업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채용을 늘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센트롤은 기업 견학 대상을 고교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넓혀 제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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