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중대재해 없는 스마트야드 구현할 ‘VIRNECT Remote’ 솔루션 선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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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래 매니저 “비대면에 강한 스마트글라스 선택해야”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조선소 현장의 디지털전환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2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 버넥트 조항래 매니저는 ‘스마트야드를 위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소개했다.

2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 버넥트 조항래 매니저는 ‘스마트야드를 위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소개했다.
2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 버넥트 조항래 매니저는 ‘스마트야드를 위한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소개했다.

미래 생존을 위해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스마트야드를 표방하며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야드는 다양한 공정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조선소 야드에서 빅데이터, IoT, 5G, AR/VR 등 핵심기술을 통한 모바일, 관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뜻한다. 

조선업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선박마다 설계, 공정 등이 제각기 다르고, 더욱이 건조 중에도 수시로 스펙(SPEC)이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자동차, 항공기 제조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그대로 도입하기가 어렵다. 이에 스마트야드는 타 산업에 비해 진척이 더딘 편이다. 

이 가운데 버넥트는 조선소 전체를 확 뜯어 고치는 방식보다는 작업자 개별적으로 혁신 기술을 무장시켜 단기간에 디지털전환을 가시화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를 해결책으로 내놨다. 조 매니저는 “기존 기술로는 현재 산업현장에서 위험과 비효율을 초래하는 상황들을 개선할 수 없었지만, 스마트글라스로 단번에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 VIRNECT Remote는 산업현장에서 다자간 소통 기능을 제공한다. AR 공유 기능, 협업 보드 기능과 함께 빠른 통화 응답 시간과 HD급 영상화질을 보장한다. 웹 브라우저, 스마트폰, 태블릿PC와도 연동되는 VIRNECT Remote는 최근 번역기능, 영상서버 녹화 및 다운로드 기능 등을 추가해 VIRNECT Remote Ver. 2.2로 업그레이드 됐다. 버넥트는 석유화학·정유·통신 등 산업 전 방위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사와 손잡고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비대면 원격 협업 시스템이 화두가 되면서 스마트글라스가 조선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버넥트]
비대면 원격 협업 시스템이 화두가 되면서 스마트글라스가 조선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버넥트]

펜데믹으로 인한 이동제한에도 선주사 등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VIRNECT Remote의 이점이 부각된다. 특히,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가운데 스마트글라스가 속도감 있게 보급되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매니저는 “소음이 심하고, 전기 화학 위험물질이 곳곳에 포진됐으며, 고공 작업도 수시로 발생하는 현장에서 주로 비숙련자가 투입되거나 고립된 장소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불상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비대면 원격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에 베테랑 숙련자를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파견된 작업자가 개인 능력 이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글라스는 양손이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도 조작이 수월하다. 소음이 많으면 채팅 기능으로 소통 가능하고, 스크린 샷을 찍어 그 위에 드로잉하며 화면 공유를 할 수 있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적용해 장기간 작업도 소화할 수 있게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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