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타솔라’,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1.0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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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공유와 동반 성장 중심의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 꿈꿔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연계 ESS 국내 1호 기업인 에타솔라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국가 정책인 저출산 대책 확대에 따라 유연근무제도, 출산 및 보육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통해 경영 정책을 우선 실행한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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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에타솔라는 태양광 연계 ESS 국내 1호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이다. 사진은 에타솔라가 개발한 태양광발전소 현장 [사진=에타솔라]

에타솔라 한민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그 어느 때보다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즐거운 회사 생활과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가능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산업 창출, 미래 기업가치 1,000억원에 빛나는 스타트업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미래 유니콘 기업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이 신설됐으며 선정기업의 명예를 에타솔라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에타솔라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내실 있는 기업 경영을 유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2020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에 원주 11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타솔라의 수상은 주력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기술 측면에서도 두드러진다. R&D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 컨트롤러를 탑제한 20kWh급 중소형 ESS의 개발함에 따라 가정용 소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의 활성화,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의 밑거름이 되는 선도적 기술 확보,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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