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데이터로직은 3월 10일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 Matrix™ 320 플랫폼을 활용한 타이어 이력관리 솔루션 STS320™을 출시했다.
우수한 판독 성능
99.9% 이상의 우수한 판독 성능을 가진 STS320™은 큰 사이즈의 컨베이어(최대 1,250 mm / 49’’) 위에서 고해상도(10mils)의 바코드 판독이 가능할만큼 매우 확장된 FoV(Field of View) 및 DoF(Depth of Field)를 자랑한다. 작업자가 1.5m/s 수준의 고속으로 움직이는 컨베이어에 타이어를 로드(load)할 때 타이어들 간격이 최소 이격거리(100 mm)만 돼도 데이터로직의 특허 소프트웨어(PackTrack™)를 통해 샅샅이 판독 가능하다.
또한, STS320™은 사전 조립 및 구성이 완료돼 출고되므로, 현장에서는 T-Bolt 하나만 조이면 간단하게 설치된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System Integrator 혹은 설치 비용 필요없이 단시간에 구축 가능하며, 즉각 교체 가능하므로 유지보수에도 용이하다.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자는 데이터로직의 DL.CODE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으로 세팅 가능하다. 새로운 버전의 Web Interface 웹페이지 및 WebSentinel™ Plus 를 통해, 원격으로 사용중인 스캐너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요 정보 수집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후처리 성능 분석 및 진단을 위해, Gigabit 이더넷을 통한 FTP형식의 실시간 이미지 전송 기능도 제공한다.
산업용으로 설계된 제품 견고성
STS320™는 업계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안정적이고 긴 수명 주기를 가진 STS320™을 통해 타이어 제조업체는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을 줄일 수 있다.
STS320™은 우수한 견고성을 갖췄다. 타이어 컬링 공정을 포함한 제작 현장의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신뢰성있는 데이터와 제품 안정성을 바탕으로 작동된다. ISO EN 60068-2-43을 준수해 IP67 와 IP65 산업등급, 그리고 온도 범위는 -10° ~ 50° C에서 작동하도록 고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