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한국전력공사 RPA 솔루션 구축 사업자로 선정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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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인공지능’ 융합으로 문자인식, 텍스트분석 등 솔루션 고도화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자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인 A.WORKS(에이웍스) 보급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자사의 솔루션이 한국전력공사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RPA 구축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국내외 7개 RPA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PA를 적용할 업무 선정에서부터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기요금 이중수납(과오납) 환불, 전기요금 지원금 대상 안내 등 10개 업무를 대상으로 RPA를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직원들이 A.WORKS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 직원들이 A.WORKS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ICT]

RPA는 표준화와 규칙성이 있는 반복업무를 SW 로봇을 적용해 자동 처리하는 것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RPA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공공부문의 경우 표준화되고 반복적인 업무 발생이 많아 RPA가 제격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식품수출, 수급 관련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에 출장여비, 업무추진비 정산 업무를 대상으로 RPA 시범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포스코ICT는 이와 같은 다양한 공공분야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대상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RPA 솔루션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존 출시된 RPA 솔루션들이 자체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기술과 연계를 통해 문자인식(OCR), 챗봇, 텍스트분석(TA), 데이터마이닝 등 기능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포스코ICT는 지난 2018년 RPA 솔루션인 A.WORKS를 출시한 이후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소속 기업에 제공해 성능을 검증하고,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I&C와 협업해 유통, 서비스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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