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 수상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4.2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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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 뉴로알 혁신성 높게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뉴로클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뉴로클]

뉴로클의 이번 선정은 핵심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Neuro-T & Neuro-R)에 대한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통해 딥러닝 비전문가가 제조·의료·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성능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GUI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도 제조업 외관 불량검사, CT 및 X-ray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 등에서 딥러닝 비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주도해 활용하고 있어, 딥러닝 비전 기술의 사용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딥러닝 및 개발 전문가의 부재, 투입 자원, 이미지 보안 문제 등 기술 적용을 어렵게 하는 현실적인 한계를 타파하고, 비전문가 누구나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연구개발하는데 공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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