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는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에 대한 자체적인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해 필요에 따라 제어 프로그램 개발을 아웃소싱해 온 특정 용도의 머시너리를 취급하는 중소형 규모의 제조업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WAS는 유용한 티치-인(Teach-In) 모드를 사용하거나 직접 경로, 앵글, 램프를 입력함으로써 Weiss 자동화 부품을 자체적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WAS는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규모가 큰 Weiss 컴포넌트 사용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LCC(Life Cycle Cost)를 절감할 수 있다. Weiss의 유저-프로그래머블 컴포넌트는 초기 설정 및 변경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연인원 1~2명으로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Weiss의 제품 철학 및 비전은 사용의 편리함과 함께, 자체적으로 여러 분야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유연성 및 결과에 대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를 원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업들이 자신의 시스템에 Weiss 컴포넌트를 통합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비용이 소요되지 않도록 해준다.
Weiss는 자사의 메카트로닉스 제품을 위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Weiss는 메카트로닉 제품 개발 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해당 부품 및 시스템의 간단한 설정 및 직관적 동작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 오랫동안 회전식 인덱싱 테이블과 자동화 부품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Weiss는 이러한 결정을 최근 수십 년 동안 제품 개발의 핵심 추진 전략의 하나로 확대해 오고 있다.
과거에 이 회사는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요건에 부합하고, 긴 설정이나 컨버전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도 빠르고 쉽게 새로운 버전의 제품으로 변경할 수 있는 높은 수율 효율성과 함께 고기능성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목표는 다양한 프로세스 및 역량에 있어서 이 회사가 여러 분야에 걸쳐 구축한 전문성을 통합함으로써 달성됐다. 즉 기계 엔지니어링, 전기 엔지니어링, 정보기술 등과 같은 서로 다른 전문분야의 통합으로 매우 뛰어난 고성능은 물론 복잡성 및 정교함을 갖춘 제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이 회사의 파트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우에 와이브(Uwe Weiß)는 “시작 당시부터 우리는 여러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운영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운영 프로세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한 번에 모두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텔리전트 컴포넌트를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고, 복잡한 기술들을 처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오퍼레이터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거의 모든 아이디어를 빌려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WAS(Weiss Application Software)로 명명했으며, 모든 Weiss 사용자가 제품을 프로그램할 수 있도록 모션 제어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설정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한 윈도우 기반 유저 인터페이스인 HMI 요구조건에 걸맞은 탁월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통합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이 이미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된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