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전시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5.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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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50개사 모집,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신청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조선기자재 업계 수출 급감 우려와 이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필요성 증대로 온라인 전시상담회를 통해 수출판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

‘2021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전시상담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전시상담장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utoimage]
‘2021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전시상담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전시상담장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utoimage]

‘2021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전시상담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전시상담장을 통해 진행된다. 기업별 온라인 전시부스를 구축해 기업의 주생산품, 누리집, 홍보물 등 종합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을 홍보하며, 바이어가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전시상담회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정기업 사전 교육과 바이어 모집을 진행한다.

도는 기업별 사전 면담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기업을 현황을 파악하고 마케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해양 분야가 특화된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7개 국가를 중점적으로 바이어확보 및 수출 성약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한 조선해양기자재 생산 중소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는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기업들이 이번 온라인 전시상담회 참가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함께 신규 바이어 확보 등 수출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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