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Axia 최고경영기업상’ 2년 연속 수상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5.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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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생산성‧문화‧지배구조 4가지 부문 모두에서 우수성 입증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바슬러(Basler)가 2020년 이후 뛰어난 기업 경영과 성공적인 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Axia 최고경영기업상(Best Managed Companies Award)’을 또 다시 수상했다.

바슬러가 ‘Axia 최고경영기업상(Best Managed Companies Award)’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바슬러]

이 상은 경영 컨설턴트 기업인 Deloitte, WirtschaftsWoche 잡지와 BDI(독일산업연합) 및 Credit Suisse가 독일에서 우수한 경영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번 상은 회사 설립자로서 현재 감독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버트 바슬러(Norbert Basler)와 바슬러 경영진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디트마 레이(Dietmar Ley) CEO는 “2년 연속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특히 팬데믹과 관련해 커다란 어려움을 경험한 후에 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심사단은 이 상을 통해 바슬러와 일부 중소기업을 독일 경제의 용기와 혁신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적응력을 갖춘 세계 지향적인 회사로 선정했다. 상을 수상한 회사들은 전략, 생산성 및 혁신, 문화 및 헌신, 기업 지배구조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으며, 네 가지 부문 모두에서 우수성을 입증해야 했다.

Deloitte Private 루츠 메이어(Lutz Meyer) 파트너이자 책임자는 “바슬러는 미래 지향적인 전략 및 혁신적인 프로세스 개발부터 효과적인 기업 지배구조 및 건전한 기업 문화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기업가적 정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기업 지배구조의 모든 주요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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