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 준공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5.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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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기술 선점에 방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중소형 선박 및 기자재 선도 기술의 산파 역할을 수행할 연구센터가 완공됐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2018년 지역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시스템 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를 구축하고 5월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강임준 시장, KOMERI 배정철 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전북본부에서 개최됐다. [사진=KOMERI]
준공식은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강임준 시장, KOMERI 배정철 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전북본부에서 개최됐다. [사진=KOMERI]

이날 준공식은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강임준 시장, KOMERI 배정철 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전북본부에서 개최됐다.

선박 형상을 한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전북도·군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3년에 걸쳐 구축됐다.

연구 장비로는 엔진 Module test 시험장비, 기계적 물성치 시험장비 3종, 배기가스 및 배출수 측정 설비 5종, 엔지니어링 설비 3종이 포함돼 있다. KOMERI는 추가로 실화재 Module test 시험장비, 내 환경성 시험장비 2종, 화재 안전성 측정 장비 2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KOMERI 배정철 원장은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가 해양오염 방지, 안전·효율운항, 화재 및 비상탈출 설비 등 주요 이슈 대응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 물론, 지역 업체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공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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