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에스피브이, ‘20년 수명 설계 컨버터 적용’ SMA 인버터 공급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6.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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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품 KS인증 완료, Optitrac 기능 탑재로 손실 전력 최소화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스피브이(SPV)는 1996년 금호CNS로 설립된 이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성장해왔으며, 태양광 산업 초기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근간으로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에 이르는 일체의 태양광 시스템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의 선두주자로서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등 고품질의 제품 공급하며, 완벽한 솔루션,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나은 발전시스템을 제공하는 태양광 기업이다.

에스피브이(SPV) 김성권 대표 [사진=에스피브이]

에스피브이가 전시회서 선보이는 대표 출품작의 특장점은?

당사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실증된 SMA 인터버를 선보인다. 독일 제조기업 SMA의 태양광 인버터는 잔고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태양광 인버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핵심부품인 컨버터(converter) 수명이 20년으로 설계 제작됐다. 타사 인버터 제품이 7~13년의 설계 수명을 보유한데 반해, SMA 인버터는 월등한 장수명을 가진 인버터이다.

이와 함께 SMA는 다양한 특허를 통해 기술력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 SMA가 보유한 대표적인 특허에는 Optitrac, Opticool 기능이 있다.

SMA ‘SUNNY HIGHPOWER PEAK3’ 인버터 [사진=에스피브이]

Optitrac 기능은 태양이 이동함에 따라 급변하는 전압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손실되는 전력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정격효율 보다 약 1.5% 추가효율을 얻을 수 있다.

Opticool 기능은 태양광 핵심부품인 컨버터의 AC를 변환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최적의 상태로 냉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컨버터 냉각은 태양광 인버터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인버터의 장기간 사용을 돕는 핵심 기술이다.

 

에스피브이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당사는 꾸준한 준비와 노력 끝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모든 모델의 SMA 인터버 KS인증을 무사히 완료했다.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제품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말 출시를 준비 중인 신제품과 멀티스트링인버터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관람포인트이다.

멀티스트링인버터는 접속반 일체형으로 공급되며, 보다 설치가 간단해지고 투자비용 역시 절감시킬 수 있다. 신제품으로는 ‘SUNNY HIGHPOWER PEAK3’ 100kW, 150kW급 제품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50kW급은 DC 1500V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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