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이엘티, ESS와 통합관리 가능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개발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06.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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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ESS 원격 관제 및 제어, 고장 징후 사전에 파악해 차단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이엘티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및 기술 개발을 목표로 정부 주도의 스마트그리드사업(제주프로젝트, 대구실증사업, 한전FR사업 등)에 초기부터 참여했던 전력전자 및 ICT 전문가들이 모여 2016년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전문 기업이다. 2020년 기준 총 128MWh, 70여개 사이트에 PV 및 ESS 설비를 구축, 자체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엘티 엄해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엘티 엄해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전시회 대표 출품작의 특장점은?

이엘티는 기존 ESS에 적용하던 모니터링 관련 기술을 태양광으로 확대해 기존 제품의 기능적 업데이트와 함께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직류 누설 전류와 아크 검출 및 홀센서를 이용한 스트링 데이터를 수집해 화재 감시 및 발전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접속함과 태양광 데이터 수집을 위한 전용 RTU를 개발해 당사 ESS와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발전예측과 고장진단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해 점검 필요 알림과 장애진단을 할 수 있다.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을 통합관리 함으로써 사전 원인분석도 가능해 출동여부에 대한 판단 및 고장원인을 단시간 내에 도출할 수 있다.

통합관제시스템 대시보드 [자료=이엘티]
통합관제시스템 대시보드 [자료=이엘티]
통합관제시스템 전체 발전현황 [자료=이엘티]
통합관제시스템 전체 발전현황 [자료=이엘티]

이엘티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이엘티의 통합관제시스템은 PC 또는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각 설비별 상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발전소의 각 설비들을 동시에 감시하고 운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각각의 사이트별로 최적의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다. 전국의 태양광발전소 및 ESS를 원격 관제, 제어해 24시간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고장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이를 차단하는 B/S(Before Service)가 가능하다. 태양광발전소에 사용되는 수많은 기자재의 상태 정보를 설비별로 원격 관제 및 고장 초기화를 진행하고,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 현장을 방문하기 때문에 빠른 고장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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