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공간의 ‘UYeG-SE’,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6.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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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UYeG-SE’, 국제규격 EMC/EMI에 맞춰 KC 인증과 유럽 CE 인증 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아이티공간은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결과, 아이티공간의 UYeG-SE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의 'UYeG-SE'가 조달청 '2021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에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아이티공간]

혁신시제품이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제안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이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게 피드백해, 상용화와 판로시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티공간은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전류예지보전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중국 등 전류 예지보전 관련해 세계최다 특허(115건 이상)를 기반으로, 전류예지보전 사업사례로서는 전 세계 1위의 독보적 위치를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스마트팩토리 산업 빅데이터 기업이다.

이에 2019년 한국 최초의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추진했으며 시작 48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 투자를 완료하면서 2019년과 2020년의 TCB 기술평가에서 2년 연속 T3(우수) 등급을 수여받는 등 괄목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주력제품 유예지(UYeG)의 전 세계적 예지보전 기술 인정을 기반으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를 시작으로 한국생산성본부, 네모아이씨지, 유니스트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25일에는 포항공대와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과 연이은 MOU를 체결함으로써, 산업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코자 하는 다양한 산업군들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ICT 시장을 폭발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수년간의 글로벌 산업현장에서의 성공실적을 기반으로, 최근 아이티공간은 ‘UYeG-SE’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이미 국제규격 EMC/EMI에 맞추어 KC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받아 확실한 안전성을 보장했다.

이와 더불어 설비의 블랙박스와 같이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 및 복기해 최적의 운영을 돕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의 예지정비 솔루션의 굳건한 포지션 확립으로, 올해 10억원에 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및 디지털트윈 기반 설비 예지보전 산업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평가에서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티공간은 2016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0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018년 국가생산성대회국무총리 표창, 2020년도 동반성장대상 최우수 협력기업선정 표창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아이티공간의 이영규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와 예지보전기술의 인문기술교양서 '스마트 노멀(Smart Normal)'을 4개 국어로 출판했으며, 울산정보산업협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엄격한 심사와 기준을 통과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하며 시장성장성이 높은 혁신시제품을 사용해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현장마다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혁신제품을 도입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중소기업의 신기술력 향상 및 시장성 개척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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