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기추진선’ 실증사업 MOU 체결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6.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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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섬(Carbon Free Island) 2030 실현에 힘 보태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6월 28일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태성길)와 ‘전기차 재활용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추진 선박 및 충전설비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OMERI 원장 배정철,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영권, 제주TP 원장 태성길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사진=KOMERI]
협약식은 KOMERI 원장 배정철,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영권, 제주TP 원장 태성길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사진=KOMERI]

이번 업무 협약식은 KOMERI 원장 배정철,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영권, 제주TP 원장 태성길 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본관에서 진행됐다.

내용은 △ 환경친화형 청정에너지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에너지 시장 창출 및 경제성 확보 △ 제주지역의 다기능어항의 전기추진선박 건조 및 충전시설 실증화 △ 전기추진선박 관련 산업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거점 추진 △ AI기반 재활용 배터리의 블록체인 및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외 연구협력 및 관련 기업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기관들은 관련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항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제주CFI(Carbon Free Island) 2030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하여 산학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탄소 프리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미음본부 강동혁 본부장은 “기술개발, 실증, 보급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통합 비즈니스 모델 도출 및 기술 선점에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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