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공장 및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로봇, 티라봇(THiRAbot)의 탄생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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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봇, 어떤 현장 악조건에도 도착 지점 ±5mm 이내 이동완료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 김동경 전무가 지난 6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키노트스피치에서 혁신 자율주행 물류로봇 티라봇(THiRAbot)을 선보였다. 

최근 비대면과 무인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티라유텍은 자율주행로봇(AMR) 시리즈 THiRAbot 1000, 600, 200을 출시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최상위 모델인 “THiRAbot 1000”은 3개의 차별점을 갖고 있다. 첫번째는 다방면의 활용성이다. THiRAbot 1000은 추종형 물류로봇으로 AI 기술을 사용해 추종자를 구분하고, 자동으로 추종자를 따라서 이동하게 된다.

공장이외에도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에서 쉽게 화물을 이송할 것이며,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이다.

또한 THiRAbot 시리즈는 리프트, 컨베이어 등의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를 장착할 수 있게 설계되어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두번째는 환경 적응성이다. THiRAbot 1000은 외부의 거친 환경에서도 최대 적재중량 1ton(1000kg)을 싣고 경사로 10°를 오를 수 있다. 거친 현장에서 안전한 이송을 할 수 있는 로봇은 현재 THiRAbot 1000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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