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StrategyGATE,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추가모집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7.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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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인 이즈파크(대표 김갑산)가 3차 수요기업을 추가모집 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7월 14일부터 추가 모집해 3만개 안팎의 기업을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상반기에 진행된 2차 모집 당시, 3일만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웠던 관심의 열기가 추가모집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즈파크는 바우처 사업을 통해 재택근무·협업관리 기반의 애자일 성과관리솔루션 StrategyGATE(이하 S-GATE)를 하반기에도 공급할 예정이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도입하는 수요기업에게는 최초 설치비 200만원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경우, 최대 38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S-GATE는 업무·협업 중심의 클라우드형 성과관리솔루션으로 구성원간 업무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상시 업무와 협업 관리가 가능해 재택근무 업무 관리에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수시 과제, 목표관리(KPI, OKR) 등 유연한 경영환경에 맞춘 성과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과정평가와 다면평가, IDP(개인개발계획)와 연계된 역량평가 등 수용성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최근 다시 불거진 코로나 4차 유행으로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다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경험으로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과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즈파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의 혜택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수요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 일정은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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