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수출입 기업 위한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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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한 화물관리 서비스 무료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월 27일 밝혔다.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는 수출입 물류 전문가가 직접 고객사의 현황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함께 수행함으로써 고객사가 수출입 효율 증대와 물류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수출입 물류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선박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류비 역시 매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양상이다. 특히 전문 물류팀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경우 전문성과 협상력이 부족해 독자적으로 대응하기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에 트레드링스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물류 기술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대응 해법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은 트레드링스의 모든 디지털 역량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에 맞는 △물류 운영 전략 수립 △온라인을 통한 포워더 관리 및 신규 포워더 발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수출입 모니터링 △수출입 이력 관리 및 레포트 제공 등 전문 물류팀이 있는 일부 대기업들만 할 수 있던 고도화된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가 트레드링스만의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고, 실제 업무 진행까지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선복확보, 물류비 절감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트레드링스의 디지털 관리 솔루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을 고려 중이었던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FCL기준 월평균 4TEU, LCL 월 평균 10R.TON 이상 진행하는 업체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최근 물류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들의 근본적인 수출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출시했다”며, “트레드링스만이 보유하고 있는 수출입 데이터와 정량적인 지표를 통한 고객 밀착형 컨설팅으로 고객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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