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h 전기자전거, 전기산악자전거에 특화된 eMTB모드로 업힐 플로우(Uphill Flow) 선사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07.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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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와 전문가 모두 만족시키는 eMTB 모드, 최적의 상태로 파워 조절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Bosch가 eMTB 라이더들에게 업힐 플로우(Uphill Flow) 경험을 선사하는 eMTB 모드를 개발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eMTB 모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eMTB를 최대한 제어할 수 있도록 지면 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Bosch]
eMTB 모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eMTB를 최대한 제어할 수 있도록 지면 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사진=Bosch]

eMTB 모드는 라이더가 오르막길에서 번거롭게 드라이브의 모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라이더의 페달 압력에 따라 토크가 지속적으로 변화해 언제든지 최적의 상태로 파워를 조절한다.지면의 상태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힘에 맞춰 최적의 전기 힘을 제공하며 오르막길 주행 시에도 최상의 성능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이전에는 내리막길에서만 가능했던 느낌을 오르막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 승차감에 집중하며 라이딩할 수 있다.

eMTB 모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eMTB를 최대한 제어할 수 있도록 지면 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85NM의 토크로 구동되는 동력은 넓은 케이던스 범위에서 작용해 산악 지형은 물론 평탄한 구간에서도 다이내믹 모드를 통해 자전거를 보다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내리막길 주행 시 서포트를 감소시키고 다음 업힐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Extended Boost 기능을 사용하면 산악의 극단적인 오르막길에서도 장애물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바위, 나무와 같은 트레일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 경우 eMTB 라이더가 상황에 맞춰 페달에 힘을 가해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전거가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뒤로 떨어지거나 페달을 온전히 컨트롤하지 못한 상황, 코너링 등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준다. 정교하게 튜닝된 센서 시스템은 엔진 작동 시간을 지정하고 라이더의 퍼포먼스를 지원해 자연스러운 승차감을 극대화한다.

현재 2020 모델부터 국내 출시된 Bosch Performance Line CX 또는 Performance Line를 탑재한 모든 라이더는 각 대리점에서 eMTB 모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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