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의 보이저 4300 UC 시리즈, 헤드셋으로 업무환경 바꾼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8.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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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로밍, 음소거 기능 등 유연한 근무방식 지원 맞춤설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및 비디오 제품 선도기업인 폴리(Poly)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보이저(Voyager)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에 보이저 4300 UC 시리즈(Voyager 4300 UC Series)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작업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연결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 [사진=폴리]

최대 50m 로밍 가능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자가 책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서 최대 50미터까지 로밍이 가능한 무선 헤드셋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고품질 오디오와 다양한 연결 옵션을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BT700 USB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언제든 자신이 선택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원격회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음소거 상태를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 헤드셋은 찾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음소거 버튼을 갖추고 있어 주변 생활 소음이나 반려견 등으로 인한 배경 소음을 안전하게 차단할 수 있다.

동적 음소거 경고(Dynamic Mute Alert) 기능은 사용자가 음소거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경우, 이를 알림으로써 회의 중에 음소거 상태로 혼잣말을 하거나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사용자가 선택한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 버전은 헤드셋에 팀즈앱을 즉시 호출하고, 팀즈 알림이 발생할 때 시각적 알람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전용 버튼을 갖추고 있다. 줌(Zoom) 인증 헤드셋은 즉시 원활하게 줌 회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격 통화 제어 및 음소거 동기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연결 방식을 간소화한다.

폴리의 신영선 한국 지사장(Jeffrey Shin)은 “지난 18개월 동안 하이브리드 근무방식을 채택하는 작업자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어디에서 작업을 하든 전문가급 오디오 품질과 자유로운 로밍, 편리함, 연결성을 모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전문가급 블루투스 UC 헤드셋 시장은 2020년 88.2% 성장한 5억9,16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의 ICT 산업 디렉터 겸 커넥티드 작업 수석 연구원인 모하메드 알라 사예드(Mohamed Alaa Saayed)는 “기업들과 직원들이 미래의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주력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툴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폴리의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연성과 연결성 및 고품질 오디오의 놀라운 조합을 제공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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