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한국선급, 수소·암모니아 등 방폭분야 업무협약 체결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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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9월 14일 KR Hellas Korea(대표 김영균)와 ‘국제방폭인증(IECEx)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9월 14일 KR Hellas Korea(대표 김영균)와 ‘국제방폭인증(IECEx) 관련 방폭기기 연구개발 및 시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OMER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은 9월 14일 KR Hellas Korea(대표 김영균)와 ‘국제방폭인증(IECEx) 관련 방폭기기 연구개발 및 시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OMERI]

협약식는 KOMERI 배정철 원장, KR Hellas Korea 김영균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울산본부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 시험·평가를 통해 국제방폭인증(IECEx) 획득 △ 친환경연료(수소, 암모니아, 메탄 등)에 대한 방폭안전 연구개발 △ 조선해양분야 방폭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교육 시행 △ 국내방폭기기 중소기업 수출증대 방안 모색 등이 주요 골자이다. 

김영균 KR Hellas Korea 대표는 "자사는 대표적인 국제방폭인증인 IECEx와 ATEX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고의 방폭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울산시 지원으로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방폭 퍼실리티 센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국내 최대 직경 규모인 '3M 방폭챔버'를 활용해 폭발 위함 지역에 설치되는 제품에 대한 방폭안전기술의 선점을 통해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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