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까지 진행,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서 참여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ESG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가치그린(Green) 희망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가치그린 희망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여행방법 알아보기 △친환경 여행 약속하기 △친환경 실천하고 인증하기 △친환경 기업 펀딩하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별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에코백, 텀블러 등 친환경 여행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펀딩 금액은 친환경 기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힘든 상황이지만 향후 백신 접종 확대 및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해 친환경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친환경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친환경 여행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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