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국민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1.09.2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재생·환경·발전 등 신규 데이터 제공…국민·기업 활용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2.0과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에 신재생에너지, 환경, 발전정보 등 112건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 중인 사내 공공데이터를 분석·점검하고, 원천데이터로의 전환과 분류 세분화, 실시간 오픈API 개발 등 개선작업을 병행해 개방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 중인 사내 공공데이터를 분석·점검하고, 원천데이터로의 전환과 분류 세분화, 실시간 오픈API 개발 등 개선작업을 병행해 개방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올해 △사내 공공데이터 전수조사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 △유관기관 및 민‧관‧학 협의체 운영 △기업 간담회 등을 시행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했다.

발굴 데이터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중복성을 검토한 후 재분류 작업을 거쳐 온실가스 배출현황, 발전소 수질정보, 전력거래 정보 등 38건의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개방했다.

이번에 추가 개방한 데이터에는 지난 8월 산업부가 주최한 ‘제9회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시스템’ 데이터 3종이 포함됐다.

방문자 안전교육 영상, 입찰·계약업무 안내자료 등 동영상과 사진으로 된 비정형데이터 14건도 추가로 개방했다.

또한 기존에 비공개데이터로 분류됐던 데이터에 대한 검증과 추가 검토를 통해 비공개 정보 11건을 공개로 전환했다.

동서발전은 제공된 데이터가 신규 비즈니스 창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 중인 사내 공공데이터를 분석·점검하고, 원천데이터로의 전환과 분류 세분화, 실시간 오픈API 개발 등 개선작업을 병행해 개방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기업 등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