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펄앤푹스, ‘SPS 2021’ 전시회에 ‘디지털 엑스포’ 결합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10.27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시회에서의 대면 소통과 3D 환경의 콘텐츠 추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하이브리드 개념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패펄앤푹스(Pepperl+Fuchs)의 자동화 전문가들은 이러한 모티브로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SPS 전시회에 자사의 무료 ‘디지털 엑스포(Digital Expo)’인 디지털 쇼를 처음으로 결합했다.

페펄앤푹스가 'SPS 2021' 전시회에 하이브리드 자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페펄앤푹스]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자동화(Your Future Automation)’라는 모토 아래, 아날로그 및 디지털 통신의 장점을 상호 연결해 두 이벤트 방문객들이 하이브리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페펄앤푹스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상의 브라우저 기반 3D 환경의 디지털 엑스포를 이용해 공장 및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을 보다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회를 진행한다.

동시에 이러한 3D 모델은 뉘른베르크 SPS에서 일부 선별된 전통적인 전시품과 함께 디지털 ‘터치 테이블’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은 직접 페펄앤푹스 전문가와 디지털 전시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또한 SPS를 방문한 후, 원한다면 가상 디지털 엑스포에서 선보인 제품들을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디지털 엑스포는 브로셔나 3D 애니메이션과 같은 추가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SPS의 라이브 프리젠테이션은 디지털 엑스포 내에서 독점적으로 스트리밍된다.

두 이벤트에서 페펄앤푹스는 자동화 기술의 3가지 주요 이슈인 △전기모빌리티 △기능안전성 △산업용 통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